건강보험 공단에서는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임플란트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5세부터 평생 2개까지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험 치료가 가능한 부분을 적용하면 부담금을 낮출 수 있다.
치과 치료 및 임플란트가 비싸다는 이유로, 이가 아파도 치과에 가지 않는 이들이 종종 있다. 치아 특성상 아팠다가 괜찮아지는 것이 반복될 수 있다. 절대 괜찮아진 것이 아니고, 치아 상태가 더 나빠질 뿐이다. 치과치료에도 보험이 되는 치료가 있다. 치료가 부담되는 경우라면 보험을 알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나라 건강보험 공단에서는 국민 치아건강을 위해 매년 1월 1일 기점, 만 19세 이상 성인에게 스케일링 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100% 지원은 아니지만, 1만 원 대로 깨끗한 구강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스케일링뿐만 아니라 임플란트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 가입자 및 피부양자라면, 만 65세부터 평생 2개까지 임플란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30% 자기부담금으로 평생 2개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식립 가능하다.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틀니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치아가 너무 아프면 참지 말고 치과를 방문하는 것이, 더 큰돈을 들이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시기이다.
임플란트와 같은 수복치료는 사실상 젊은 층보다는 중년부터 노년으로 치아의 노화가 진행되는 시기에 주로 식립이 이루어진다. 노화가 진행되면 전신건강에도 문제가 있다 보니 식립술이 어려운 경우도 종종 있다.
주의사항
만 65세 이상이라고 하더라도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주의깊게 알아보아야 한다.
1. 구강 내에 치아가 하나라도 남아 있는 분만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2. 크라운을 보통 PFM이라고 불리는 재료로 제작해야만 인정받을 수 있다
3. 본인부담금을 치과에서 임의로 할인해 주는 것은 불법이다.
임플란트 건강보험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위 조건에 부합해야만 합니다.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을 할인해 주겠다고 제안하는 치과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보험 적용이 된 임플란트와 보험 적용이 되지 않은 임플란트의 수술 과정은 똑같으니 신중히 알아보시고 실력 있는 치과에서 치료받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부담되는 임플란트 가격, 고민만 하기 보다는 직접 진단과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험 치료가 가능한 부분을 적용하면 부담금을 낮출 수 있게 된다. 식립 이후에는 정기검진과 사후관리를 통해 수명을 높이는 것도 중요 중요 하다.